8일, 복흥 추령마을 홍진기.유희경 국악가족 '아침마당' 출연
<열린순창>은 땀 흘리며 열심히 살아가시는 군민들의 삶을 널리 알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열린순창>이 처음 보도한 군민들 이야기는 종종 방송을 타고 전국에 알려지곤 하는데요.
오는 4일에는 희나리목장&카페를 운영하는 변수기·박인경 부부의 삶이 <6시 내고향>에 소개될 예정이고, 8일에는 복흥 추령마을 홍진기·유희경 부부와 세 자녀 홍유경·유민·세영 국악가족이 <아침마당>에 생방송으로 출연할 예정입니다.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
<열린순창>은 군민들이 진솔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더욱 열심히 보도하겠습니다.
“처가인 순창에 귀농해 창업… 많은 분이 도와주셔 감사”
변수기·박인경 부부
<열린순창>과 <순창친환경연합(영)>은 공동으로 ‘순창 농부들을 만나다’를 기획·연재하고 있다. <열린순창>은 지난 3월 6일 674호에 ‘[순창 농부]순창군창업유통연구회 변수기 회장, 임하수 총무’ 기사를 보도했다.
이 기사를 본 한국방송(KBS1) ‘6시 내고향’ 제작팀이 연락을 해 왔다. ‘6시 내고향’ 제작팀은 지난달 26일 순창을 찾아와 변수기 회장이 부모 젖소농장에서 생산된 신선한 우유를 원료로 건강한 수제 요거트와 치즈를 만들며 땀 흘리며 살아가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녹화촬영 영상은 오는 4월 4일(목) ‘6시 내고향’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처가인 순창 귀농 5년차인 변수기 희나리목장&카페 대표는 “순창에 정착해 창업하기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고 그 도움을 이렇게라도 갚고 싶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변 회장은 지난 2023년 6월부터 군내 발달장애인 시설인 사회적협동조합이룸학교, 순창군 농업기술센터와 ‘행복먹거리 나눔 기부협약’을 맺고 꾸준하게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시어머님 소원, 가족 <아침마당> 나오는 것”
홍진기·유희경·홍유경·유민·세영 국악가족
“4월 8일 전국 아침마당 출연. 명불허전 ‘가족이 부른다’에 국악가족으로 출연하게 되었어요. 우리 시어머님 소원이 우리 가족이 아침마당에 나오는 거라 몇 번 말씀하셨는데… 현실이 되었어요. 몇 주 전에 확정된 일이었으나 생방송이라 겁도 나고 조심스러워 이제서야 자랑합니다. <인간극장>, <전북 설날특집 아침마당>에 이어 <전국 아침마당>까지 우리가 뭐라고~~ 떨리지만 재밌게 하고 올게요~^^ 아자.”
복흥 추령마을 유희경 씨가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글이다.
홍진기·유희경 부부와 세 자녀 홍유경·유민·세영 국악가족은 오는 4월 8일(월) 한국방송 ‘아침마당’(오전 8시 25분)에 생방송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열린순창>은 국악가족 이야기를 지난 2023년 3월 8일 626호 ‘복흥 추령 17살 홍유경 학생의 꿈, 국악 세계화’ 등으로 수차례 보도한 바 있다. <열린순창> 보도 이후 국악가족 이야기는 <인간극장>(2023년 10월 30일~11월 3일), <전북 아침마당>(2024년 2월 9일>에 연이어 방송되기도 했다.
유희경 씨는 “순창과 복흥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