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과초 100주년 기념식 ‘새로운 백년 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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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과초 100주년 기념식 ‘새로운 백년 기약’
  • 최육상 기자
  • 승인 2024.04.2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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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700여명과 면민 수백명 참석 성황, “금과초 영원하라”
‘아미산과 함께 백 년 날자, 더 높이 더 멀리’ 기념비 제막
금과초 학생들과 참석자들이 교가를 부르고 있다.
금과초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참석자들과 함께 교가를 부르고 있다.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이 지난 21일 금과초 운동장에서 동문 700여명과 면민 수백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행사는 아미산과 함께 백년 날자, 더 높이 더 멀리기념비 제막식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초대가수 공연, 동문·주민 노래자랑으로 이어졌다. 행사장은 졸업 기수별 천막 아래 동문들과 주민들이 함께 자리하며 시종일관 즐거운 모습이었다. 참가자들은 한식 뷔페로 점심을 먹으며 정을 나누고, 곳곳에서 기념사진을 찍느라 환한 웃음꽃을 피워냈다.

김형만 100주년 추진위원장은 동문 선·후배님들과 면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행사를 예정대로 치르게 되었다면서 금과초 살리기 운동 등을 벌여서 새로운 백년을 기약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장에는 금과초 인재요람시위라도 하듯 기수 별로 내건 현수막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34백년전통 배움터, 천재들이 다 모였네

39아미산 정기로 다진 백년, 새천년 미래의 인재요람

 

41동행 백년 혁신 백년

42풍요롭고 기름진, 열정의 배움터

43백년의 초석으로, 천년을 이어가자

44한세기의 인재들, 국가의 초석이 되다

45함께해 온 100년 동행, 비상하는 천년 미래

46우정의 함께한 백년, 사랑으로 함께할 천년희망

47찬란한 역사 백년, 천년의 비상 금과인

48인재양성의 요람 금과에서 세계로 미래로

49아미산 정기받은 금과초 천만년 영원하라

 

50지켜온 백년전통, 천년의 미래혁신

51백년을 잉태한 찬란한 꿈, 온 세상을 밝히리라

53우뚝 솟은 100년 금과초, 미래로 세계로

55백년 등불 온누리를 밝히리라

56백년의 초석으로 천년의 꿈

 

기념식에는 동문 700여명과 면민 수백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기념식에는 동문 700여명과 면민 수백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곳곳에 마련된 한식 뷔페마다 줄이 길게 늘어섰다.
엄마를 모시고 나온 아들과 며느리, 90일된 손자. 오른쪽은 고모.
반가운 마음을 사진에 담는 친구들
코흘리개 시절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친구들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마련한 금과초 학생 장학금과 선물 수여
38회
38회
39회
39회
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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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회
42회
43회
43회
44회
44회
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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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회
51회
53회
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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