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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고 사제동행 ‘지리산 둘레길걷기’

기사승인 201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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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고등학교 1학년 36명과 교사 4명이 지난 16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제동행 지리산 둘레길 4코스(함양군 마천면 금계리~동강리)를 걸었다.
덥지 않은 날씨였지만 언덕을 넘고 길을 걷다 보니 어느새 학생들의 이마에는 땀이 송골송골 맺히기 시작했다.
   
 
활기차게 시작했지만 학생들이 점점 지쳐갈 즈음 벽송사에 도착했다. 간만에 긴 거리를 걸어 지친 한 학생이 다리가 풀려 벽송사에서 조금은 이른 점심을 먹었다. 남원에서 사온 김밥으로 학생들은 도란도란 모여 앉아 점심 식사를 하였다. 꿀맛 같은 휴식과 식사를 마치고, 학생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다시 산책길에 올랐다. 가파른 언덕에서도 서로의 손을 잡고 장난도 치고 사진을 찍을 때면 웃는 얼굴로 ‘브이’ 자세를 취하며 웃음을 잃지 않았다.
   
 
학생들은 “주말에는 공부 아니면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거나 동영상을 보며 시간을 보냈는데 길을 걸으며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고 말했다.
행사를 계획한 김현진 교사(학생부)는 “지리산 길을 걸으며 학생들이 조금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교사들과 함께 걸으며 아이들의 고충을 듣는 취지로 계획했다. 학생들이 투덜대고 금세 포기할 줄 알았는데, 끝까지 완주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고 대견했다. 아이들에게 오늘의 추억이 미래에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9시 함양군 금계리 의탄교에서 걷기 시작해 송문교에서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상진 기자 snb4306@hanmail.net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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