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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ㆍ순고 학생 ‘미술 작품전’

기사승인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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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골미술관, 6월 9일까지

   
 
   
 
옥천골미술관에 순창북중학교와 순창고등학교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지난 21일, 학생 30여명과 구본길 순창고 교장, 양봉철 북중 교장,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이 열렸다. 이혜정 안무가의 아르떼플라멩코팀의 정열적인 스페인춤 공연에 참석자들이 환호했다. 발라딘팀이 마리오네트 인형극을 시작하자 학생들은 하나둘 의자에서 일어나 공연팀 앞에 둘러앉아 공연에 참여하며 감상했다.
작품을 전시한 설재형(북중 3년) 학생은 “미술시간에 젠탱글이라는 그림을 그리다가 문득 사람 형상이 떠오르고 졸라맨이 생각나서 졸라맨 형상의 젠탱글을 그리게 되었다”며 “작품이 전시된걸 보니 감회가 새롭고 어색하다”고 했다.
배규민(북중 3년) 학생은 자신이 그린 달팽이그림을 보며 “달팽이를 보면 다 죽인 적이 있는데 그 달팽이를 기원하고 기억하기 위해 그린 것 같다. 인생을 천천히 살라는 의미로 그렸다”고 감상록에 작성했다.
김하강 미술 지도교사는 “수업에서 창의성이 돋보인 아이들의 작품을 모아서 전시회를 열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동행 미술 작품전(2인1조로 협동하여 명화 그리기, 나의 세계 젠탱글, 내 마음 아크릴화)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옥천골미술관에 전시된다. 
   
▲(위부터)구본길 순창고 교장이 인사말 하고 있다. 설재형 학생이 자신의 작품 앞에 서서 브이를 그리고 있다. 학생들의 그린 아크릴화 전시.
 

<젠탱글> : 젠(zen : 선)과 탱글(tangle : 얽히다)의 합성어로, 선이 서로 얽혀 이뤄진 모양의 틀(패턴)을 그리는 낙서
<졸라맨> : 플래시 애니메이션 캐릭터(만화영화 개성과 이미지), 평소에는 그냥 백수지만 불의를 목격하면 변신해 맞선다. 그러나 넘치는 정의감에 비해 상대가 강하면 쉽게 쫄아버리는 소시민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활약이 볼만하다.(네이버백과 요약)

장성일 기자 jsi4261@openchang.com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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