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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토굴, 가상현실관 새 시설

기사승인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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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칭슈팅게임 시설로 고객 ‘호평’

   
▲발효소스토굴의 가상현실체험관에서 1인칭 슈팅게임을 하고 있는 관광객들.
발효의 고장 순창군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장소로 거듭나고 있는 발효소스토굴에 흥미로운 시설이 들어섰다.
지난해 6월 설치한 가상현실(VR) 체험 보다 한 단계 향상시킨 1인칭 슈팅게임(FPS)을 도입, 현실감과 재미를 높였다는 소식이다.
기존 가상현실(VR) 체험은 헤드 마운티드 디스플레이(HMD, Head Mounted Display, 머리에 착용하는 디스플레이 장치) 방식으로, 기기를 쓰고 영상을 보는 수준이어서 체험자들의 만족도가 다소 낮았다. 이번에 새로 구축한 1인칭슈팅게임(FPS, First-Person Shooter)은 참가자가 직접 플레이어(참가자, 작동)로 체험할 수 있어 스릴(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한다고 한다.
발효소스토굴 관계자는 “호남 최초로 도입한 ‘옴니트레이드밀(Omni-Trademill, 사람의 걷고 뜀을 인식하는 게임임 가상현실 장치)’장치를 설치해 현장감을 더했다. 발표소스토굴을 배경으로 참가자가 특수부대 요원이 되어 테러리스트가 탈취한 ‘씨간장비법서’를 탈환하는 내용을 담아 장류 홍보에도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
지난 주말 발효소스토굴 가상현실관을 찾은 방문객이 많았다.
‘전통장’ 체험을 온 논산 부창초등학교 학생들은 “와~ 지구에 이런 것도 있었어?” “고래가 엄청나게 크다~!”며 놀람과 감탄의 함성으로 토굴 안을 가득 채웠다.
광주에서 두 아이와 함께 가족나들이를 온 아버지 송진용씨(38) 씨는 “이런 체험은 처음이다, 재밌다”면서 “뭔가 짜릿했다. 멀미도 좀 했지만 다음에 오면 다른 가상체험도 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아들 송태권 군(10)은 그야말로 싱글벙글 즐거운 표정이 넘쳤다.
은퇴한 친구들과 여행 온 고전명(62ㆍ광주) 씨는 “어른들은 이런 걸, 탈 기회가 잘 없는데 여기서 체험할 수 있어 참 좋다, 처음인데 재미있다”고 말했다.
부산에서 단체여행 온 김균태(58) 씨는 “특전사 출신”이라며 “이런 체험으로 사격은 처음이라 좀 낯설다, 또 하면 더 잘할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일행들은 “역시 특전사 출신이라 폼이 근사하다”며 함께 웃었다.
가상현실(VR)관 체험료는 없다. 발효소스토굴 입장료(성인 2000원, 청소년 500원, 군민은 무료)만 내면 체험 비용은 들지 않는다. 민간 운영 가상현실관 체험료가 5000원에서 1만원 가량인 현실과 비교하면 이용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많이 던, 달가운 조치다.
군 관계자는 “언제나 마음껏 놀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도록 하겠다”면서 “더욱 진화하는 발효소스토굴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가상현실(VR)체험 관련 자세한 문의는 653-6159로 하면 된다.

   
 

 

윤승희 기자 2nyblue@openchang.com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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