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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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행사 ‘풍성’
  • 정명조 기자
  • 승인 2024.05.0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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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관·일품공원에서 ‘어린이날 가족소풍’
발효테마파크, ‘2024 어른이날’ 가족 단위 참여

가족 소풍 가족이 소통하는 풍경

 

[예지언 청소년수련관 활동팀]

55일 일품공원에서 순창군 어린이날축제 가족소풍1,500여명의 가족 및 어린이가 참가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는 103 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순창와이엠시에이(YMCA) 청소년기관 3(순창군청소년수련관·순창청소년문화의집·순창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 공동주관하였다.

이에 더하여 순창교육지원청, 순창군가족센터, 순창경찰서, 순창소방서, 순창군자원봉사센터, 순창군어린이급식지원센터, 순창청소년보호협의회, 순창교육희망네트워크 8개 기관·단체가 함께 어린이날 축제에 마음을 모아 더욱더 의미있고 알찬 시간이었다.

행사는 순창군청소년무지개국악오케스트라 연주, 광덕합기도시범단 시범, 어린이합창단 합창을 식전공연으로 하여, 개회식에는 최영일 군수, 신정이 의장, 오은미도의원, 남상길 교육장이 참석해 축하하였다.

장애인체육관내에서는 체험, 놀이, 안전, 공연마당이 펼쳐지고 일품공원광장에서는 에어바운스 놀이와 먹거리마당이 운영되었다. 축제에는 62(기관단체 포함)어른들이 선물하는 과자꾸러미에 참여하여 순창군 축제와 복흥어린이날축제에 참가한 어린이 1000여명에게 선물하여 지역에서 의미있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페이스페인팅 봉사를 한 전이예슬 대학생의 손길도 축제장에서 아름다운 모습이었고, 대학생·청년 자원봉사 20, 청소년 자원봉사 50명 등 다양한 나눔이 있었다.

주관기관에서는 순창군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고, 환경부스에서의 지구를 지키는 분리수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모습도 인상적이었고, 무엇보다 축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함께한 모든 기관에 감사를 전하였다.

 

어린이·어른 함께 한 어른이날

 

[정명조 기자] 발효테마파크에서도 ()순창발효관광재단(대표 선윤숙)이 개최한 ‘2024 어른이날행사가 가족 단위 관광객 등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발효관광재단 관계자는 기존 어린이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어른과 어린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주목을 받았다면서 군내 유관기관과 전주대 등 업무협약기관들이 참여한 진로체험부스 순창 발효 왕국에서 술래잡(JOB)는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항공승무원, 인공지능(AI) 개발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의 체험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부모 세대도 함께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우리 엄마도 승무원체험은 많은 호응을 얻으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면서 가족들이 한 팀이 되어 퀴즈를 푸는 어른·어린이 골든벨, 순창발효테마파크배 딱지왕 선발대회 등 옛날 놀이 겨루기는 행사장을 흥겨운 웃음으로 가득 채웠으며, 버블쇼와 솜사탕쇼, 마술쇼가 이어지면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행사 마지막을 장식한 어린이 이디엠(EDM) 페스타는 청소년 댄스팀의 신나는 공연과 함께 동요를 들려주는 독특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선윤숙 대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행사 참여 신청을 사전 예약제로 받으며 발효테마파크 입구와 뒷문 쪽에서 집계한 결과 가족 단위를 포함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셨다면서 준비한 음식이 모두 판매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행사를 계속 기획해 순창만의 관광상품을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사생 미술대회에서는 부문별 대상 등 10명이 수상했으며 수상작은 추후 순창발효테마파크 음식스토리마켓 21추억의 교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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