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초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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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초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
  • 박미주 교사
  • 승인 2024.05.0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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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웃음과 추억으로 가득 찬 한마당 기대”

박미주 옥천초등학교 교사

 

4월의 마지막 날, 옥천초등학교의 운동장이 웃음과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잔뜩 흐린 구름 덕분에 선선한 날씨 속에 진행된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는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열린 체육대회에서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님들은 흥겨운 음악을 곁들여 다양한 체육 활동을 즐겼다.

큰 공을 넘기는 게임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가 팀이 되어 협동하여 팀 파워를 선보였고, '다람쥐가 되어' 게임에서는 실수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저학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판 뒤집기 게임은 순발력과 전략이 필요한 게임으로 옥천초 학생들의 뛰어난 기지가 돋보였으며, 피자 완성하기와 에어사다리 게임 내내 학생, 학부모가 한마음으로 힘을 합치며 웃음이 입가에 끊이질 않았다.

특히, 많은 이의 관심을 모았던 줄다리기와 계주는 온 가족이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행사였다. 체육대회 동안 다양한 게임을 하며 실수와 성공이 반복되는 동안, 함께 웃고 격려하는 아름다운 순간들로 가득했다.

선생님들이 준비해주신 시원한 슬러시는 무더위를 날리는 상쾌한 한 모금 체육대회를 더욱 특별히 만들었고, 가족과 함께하는 게임과 선물들은 체육대회의 즐거움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 모두가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옥천초등학교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는 옥천 교육 가족 간의 소중한 시간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다가올 해에도 더 많은 웃음과 추억으로 가득 찬 한마당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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