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수요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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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수요조사
  • 장성일 기자
  • 승인 2024.05.0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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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를 앞두고, 오는 531일까지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희망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공모사업 대상지는 금과, 팔덕, 복흥, 쌍치, 구림 등 5개 면으로 사업참여 희망 주택이나 건물 소유자는 사업신청서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해당 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최종 공모 선정 결과는 오는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된 지역은 내년부터 에너지 설비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공모사업 예산은 최대 국비 15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약 37억원이며, 5개 면 수요조사를 거쳐 대략 394여개소 주택·건물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신재생에너지 설비 중 태양광 설비 설치 시 주택에 전기요금이 절약되고, 태양열은 보일러 가동 없이 온수 600리터(L)를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열은 기존 보일러 대신 지열 난방과 온수 300L를 사용할 수 있어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이나 건물 등에 태양광(3kw), 태양열(13.6), 지열(17.5kw)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국비와 군비를 지원해 자부담을 최소화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군은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 총사업비 33억원 규모로 순창읍, 인계, 동계, 적성, 유등, 풍산을 중심으로 467개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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