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원, 건강학교 행복놀이터 운영
상태바
보건의료원, 건강학교 행복놀이터 운영
  • 정명조 기자
  • 승인 2024.05.09 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 38개소 기기 점검도 실시

 

보건의료원은 인계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어린이 건강학교 행복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건강학교 행복놀이터는 지역 특화 사업으로 영양, 식생활, 신체활동 등 아동비만 예방과 건강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인계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월 1회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신체활동과 영양교육을 제공하며 성장기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연스러운 신체활동량 증가를 도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건의료원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지난 3일까지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 38개소에 설치된 기기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는 의무설치기관은 공공보건의료기관, 119구급대·의료기관에서 운용 중인 구급차, 다중이용시설 등으로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응급장비를 설치해야 된다면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현황 장비의 정상 작동여부 관리책임자 지정·교육 이수 여부 매월 자체 점검 현황 등 기기 관리의 전반적인 사항을 확인해 미비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현황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면서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이용하면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정보, 응급처치 요령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어 앱 다운을 적극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 100주년 기념식 ‘새로운 백년 기약’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카페 자연다울수록’ 꽃이 일상이 되는 세상
  • 순창 출신 선일균 씨 변호사 합격
  • 순정축협 이사회 ‘조합장 해임 의결’
  • ‘청년 근로자 종자 통장’ 대상자 49세까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