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숙이 장애인활동지원센터장
연산홍 꽃이 울긋불긋 만개한 봄날!!
순창장애인활동지원센터(대표 김성진, 센터장 임숙이)는 활동지원사 선생님 40여명이 함께 지난 4월 26일 ‘변함없이 빛나는 활동지원사 선생님들을 위한 워크숍’을 경남 거제시 일운면 외도 보타니아를 다녀왔다.
아침 일찍 출발하여 가벼운 발걸음으로 버스에 올라 3시간 30분여 만에 지세포 선착장에 도착하여 배를 타고 해금강을 구경하면서 1시간 만에 외도 보타니아에 도착을 하였다.
섬에 도착하는 순간 잘 관리 되어 있는 식물들과 나무, 예쁘게 피어있는 꽃을 보며 감탄이 절로 쏟아져 나왔다. 아무도 찾지 않던 섬을 부부가 개발하여 처음에는 감귤농장을 하다가 실패하고 그다음에는 돼지 사육을 하다가 실패하고 온갖 정성을 기울여 식물을 키우고 공원으로 조성하여 지금의 아름다운 섬이 만들어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명소로 자리잡게 되었다고 한다.
센터는 평소 힘들게 근무하는 일상에서 벗어나 오늘 하루만이라도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선생님들과 함께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고마움을 전하였고 또한 활동지원사 선생님들도 이런 좋은 시간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 준 센터에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변함없이 빛나는 활동지원사 선생님들을 위한 워크숍’을 통하여 “지금까지 이런 워크숍은 없었다”라는 글귀처럼 일상생활을 벗어나 활동지원사 선생님들이 웃고 떠들고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함께한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다.
문의 순창장애인활동지원센터 ☏653-0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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