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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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 설명
  • 장성일 기자
  • 승인 2024.05.0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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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우체국은 라오스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을 대상으로 순창군조합공동법인과 함께 지난달 25일 우체국 이용 업무 방법 등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순창군은 농가들의 노동력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였고, 외국인 근로자들은 앞으로 5개월 동안 순창군에서 생활하며 농가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

순창우체국은 외국인 근로자가 순창군에서 생활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급여계좌 개설을 돕고, 국제특급우편·해외송금 이용방법등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우체국 관계자는 앞으로 동 서비스 이용 시 해외송금 5000원 할인 쿠폰, 국제소포(EMS) 상자와 라면 등 푸짐한 생활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순창우체국은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순창군과 함께 계절근로자 관리를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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