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구 경감·장지남 경위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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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구 경감·장지남 경위 표창
  • 장성일 기자
  • 승인 2024.05.0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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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 유공경찰관 표창

 

순창경찰서(서장 윤상현)는 지난달 23일 쌍치파출소를 방문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쌍치파출소 장지남 경위와 복흥파출소 강명구 경감에게 각각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다양한 범죄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특산물인 두릅 수확철을 앞두고 절도 예방을 위해 주요교차로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군내 농·특산물 재배지역에 자체 제작 경고문을 부착해 외지 방문객들에게 경각심을 고취했으며 지역축제 행사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 활동을 강화해 주민의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공로로 표창을 수여받았다.

윤상현 서장은 이번 표창은 주민의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해 경찰과 지역사회가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표창 수여 후 쌍치·복흥파출소 직원들과 도시락 오찬을 나누며 근무 중 경험한 사례를 공유하고 군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안전 순찰과 현장 대응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협의체 사례회의

 

순창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지난달 25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순창군가족센터, 순창군보건의료원,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내·외부위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협의체사례회의를 개최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협의체는 그동안 죄종·대상에 따라 여청·수사·외사 등 각 기능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해오던 협의체를 보다 내실 있고 두터운 범죄피해자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여성청소년계에서 통합운영하는 것으로 사건 발생 시 피해자 특성에 맞는 지원방안을 토의하고 연계한다면서 회의에서는 전문가들이 모여 각 기관의 지원책을 공유했으며 사건 피해자에 대한 심리상담과 경제적 지원 등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윤상현 서장은 사건사고 발생 시 피해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방안을 유관기관과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피해자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서, 항공대와 합동 공중 길학습

 

순창경찰서는 수사요원들의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전북청 항공대와 합동으로 헬기를 이용한 공중 길학습을 실시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공중 길학습은 군내 주요 도로망과 인접서 경계구역 일대를 점검함으로써 긴급사건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창경찰서는 길 학습뿐만 아니라 피해자 구조와 실종아동(가출인) 등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전북청 항공대와 협조해 피해자 구호에 나설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윤상현 서장은 공중 길 학습을 통해 군내를 한눈에 익히며 정확한 지리감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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