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이치(NH)농협은행 순창군지부(지부장 이병희)는 지난달 24일 순창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장애인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240만원 상당 생필품과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병희 지부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함께 살아가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순창군 5대 군정 목표 중 4번째인 ‘따뜻한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군지부 관계자는 “NH농협은행 순창군지부는 이번 기탁 이외에도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쌀 기탁, 축산물꾸러미 지원,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활동,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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