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라이온스클럽이 지난 19일 이ㆍ취임식을 갖고 10대 손충호 회장에 이어 11대 변재광 회장이 취임했다.
실내 체육관에서 치러진 이날 행사는 클럽 회원과 군내 기관단체장 등 내ㆍ외빈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열렸다.
라이온스 총재 및 클럽 회장단 입장으로 시작된 행사는 지난 1년간 클럽활동에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시상식에 이어 엘시아이에프(LCIF) 기금, 사랑의 쌀, 단체 봉사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변재광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참여하면서 아름다운 행복한 봉사를 실천합시다. 힘들어 하는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동참합시다”라고 역설했다.
■ 신임임원명단 △회장 변재광 △1부회장 이학성ㆍ조정자 △2부회장 손영환 △총무 이창노 △재무 하남식ㆍ강병옥 △라이온테마 정주홍 △테일튀스타 조길환ㆍ김경희 △감사 김상일ㆍ김성민ㆍ김학수ㆍ서영란 △이사 박근선ㆍ한귀례ㆍ손주경ㆍ신승의ㆍ최도식ㆍ설오님ㆍ홍성일ㆍ이명자
=변재광 회장=
“선친과 형님이 남원에서 역대 회장을 하셨습니다. 가족들이 봉사의 선봉에 계셔 자연적으로 봉사의 대열에 뛰어 들었습니다. ‘한마음으로 한없는 봉사’를 주제로 회장에 취임하였기에 어렵고 힘든 이웃과 소외된 분들에게 역대회장 선배, 회원님들과 일심 단결하여 한없는 봉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고 따뜻하며 행복한 클럽으로 만들겠습니다.”
변 회장은 삼양영농조합법인 대표로 변현숙(44)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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