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현·강순옥·김택수 군민의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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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현·강순옥·김택수 군민의장 수상
  • 최육상 기자
  • 승인 2024.04.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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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군수 “순창군 발전과 복지증진 기여” 축하
왼쪽부터 최동현(문화장), 최영일 군수, 강순옥(산업근로장), 김택수(애향장) 수상자.
왼쪽부터 최동현(문화장), 최영일 군수, 강순옥(산업근로장), 김택수(애향장) 수상자.

 

군민의날 행사 기념식이 진행된 지난 19일 오후 6시 중앙로 특설무대에서 ‘2024년 순창군민의 장수상자 최동현·강순옥·김택수 3명에게 기념패가 수여됐다.

문화장은 전북 판소리를 집대성한 판소리 연구가인 최동현(70), 산업근로장은 대한민국 제64호 고추장 명인인 강순옥(78), 애향장은 전북도민일보 김택수 회장(75)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강순옥 씨와 김택수 씨는 대를 이어 순창군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모범사례를 보여주며 군민의 날 의미를 더욱 빛냈다.

강순옥 명인의 어머님 최순임 씨는 지난 1986년 제24회 순창군민의 장 효열장을 수상했으며, 김택수 회장의 선친 김재호 씨는 지난 1988년 제26회 순창군민의 장 애향장을 수상했다. 대를 이어가며 순창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모범 가족상을 보여줬다.

최영일 군수는 세 명에게 기념패를 각각 증정하면서 순창군 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지대하므로 군민의 장을 드린다며 축하했다.

 

최영일 군수와 최동현 문화장 수상자 가족
산업근로장 강순옥 수상자와 가족
최영일 군수와 애향장 김택수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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