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체육회(회장 양영수)는 올해 32개 종목별 회원단체 회장 선출이 완료되었다고 알렸다.
중앙, 도, 시ㆍ군ㆍ구 체육회장 임기가 종료됨에 맞춰 종목단체 회장은 지난해 12월 19일, 자전거연맹을 시작으로 지난 15일까지 종목별로 선거 및 임시총회를 개최해 선출했다.
검도회를 비롯한 19개 종목단체 회장은 연임되었고, 골프협회를 비롯한 13개 종목단체는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임기는 4년이지만, 군 체육회 종목단체 규정에 따라 해당 종목단체 총회에서 2년 임기로 의결하면 가능하다.
2016년 국민생활체육회와 대한체육회 통합 이후, 두 번째 회장 선거로 단독후보일 경우 선거관리위원회와 총회에서 후보자 결격 사유만 판단한 후 선거일에 당선인 공고하고 당선증을 교부했다.
민선 체육회장 시대를 맞아 힘차게 출발한 체육회도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행사가 취소돼 다소 활력을 잃었다. 올해는 코로나19 종식과 함께 32개 종목단체와 군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및 전문체육 활성화를 위해 회원단체 업무 역량 강화를 꾀할 계획이다.
체육회 종목단체 회장은 다음과 같다.
△검도회 회장 신현수
△게이트볼협회 회장 이윤재
△궁도협회 회장 박정걸
△그라운드골프협회 회장 임춘기
△낚시협회 회장 임주섭
△당구협회 회장 하광복
△민속경기협회 회장 김형준
△볼링협회 회장 조환기
△수영연맹 회장 양상구
△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김화곤
△역도연맹 회장 이선일
△소프트테니스협회 회장 오성룡
△족구협회 회장 고성수
△축구협회 회장 김상은
△체조협회 회장 박은미
△패러글라이딩협회 회장 박신영
△합기도협회 회장 임기철
△줄넘기협회 회장 장혜란
△정원골프협회 회장 임봉락(이상 연임)
△골프협회 회장 한익상
△댄스스포츠협회 회장 김종록
△바둑협회 회장 박수복
△배구협회 회장 이윤택
△배드민턴협회 회장 강상호
△산악연맹 회장 정형래
△씨름협회 회장 설순환
△육상연맹 회장 한경희
△자전거연맹 회장 오용호
△장기협회 회장 서용원
△탁구협회 회장 김성욱
△태권도협회 회장 이민수
△테니스협회 회장 이우철(이상 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