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규모 대회…지역경제 ‘보탬’
상태바
전국 규모 대회…지역경제 ‘보탬’
  • 조재웅 기자
  • 승인 2020.11.19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에서 전국적 규모 체육대회가 잇달아 열리며 군내 숙박 시설이 꽉 차고, 식당 등 이용이 늘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됐다. 전국규모 대회가 연속 열리며 선수, 임원,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찾아와 읍내 숙박시설과 식당 등이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윤상호 스포츠마케팅담당은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되며 전국규모 대회를 연달아 치러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하며 더 많은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가 살아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순창군수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지난 13~15일, 3일 동안 팔덕 다용도보조구장에서 펼쳐졌다. 체육회(회장 양영수)가 주최하고 소프트볼협회(회장 김화곤)가 주관한 대회에 전국에서 16개팀 선수 등 500여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쳐 우승은 광주동구 리틀야구단, 준우승은 전주시 리틀야구단이 차지했다.
2020 순창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는 지난 13~18일까지, 공설운동장 테니스장(하드코트 14면, 클레이코프 8면)에서 치렀다. 대한초등테니스연맹이 주최ㆍ주관한 대회에는 전국 초등학교 테니스 선수 50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경쟁을 펼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 100주년 기념식 ‘새로운 백년 기약’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카페 자연다울수록’ 꽃이 일상이 되는 세상
  • 순정축협 이사회 ‘조합장 해임 의결’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청소년모의투표
  • 제1회 순창군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을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