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순창만들기추진단(단장 이재홍)이 지난달 28일 구림면 금평리 산책로 주변에 방치된 폐타이어, 폐비닐 등 2톤을 수거했다.
이 폐기물은 인근 농지 경작자가 적재한 뒤 사망해 오랜 기간 방치된 것으로, 이번에 수거해 토양오염 예방과 방문객에게 클린순창 이미지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장마철로 궂은 날씨에도 추진단이 구슬땀 흘리며 작업하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트랙터를 끌고나와 힘을 보탰다.
클린순창만들기추진단은 지난달 16일부터 구림면에 상주하며 농경지 주변 폐기물과 마을 폐비닐 집하장 정비작업 등 하루 평균 3톤 이상 수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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