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즐거워”
은은한 솔잎향이 순창군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현선) 교육실에 퍼졌다.
순창으로 시집 온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필리핀, 태국 등 여러 국적의 결혼이주여성 20여명이 추석을 맞아 지난 9일, 송편을 만들었다.
서툴지만 정성껏 빚은 송편을 서로 비교해보고 자랑하며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준비하는 며느리들.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이면 고향의 가족들이 더욱 생각나지만 풍성한 한가위를 준비하며 친구들과 송편 빚는 행복한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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