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청년회 회원 30여명은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난타동호회ㆍ민요ㆍ하모니카ㆍ대금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점심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외부의 지원없이 청년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진행해 훈훈함을 더했다.
설재희 청년회장은 “최근 무더위로 지역 어르신들이 고생하는 것 같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금과면이 되기 위해 청년회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어디든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무더위 속에서도 고생하신 청년회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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