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발언 … 서부권 관광자원 개발 ‘촉구’
조정희 의원이 11개 읍ㆍ면의 균형발전을 촉구했다.조 의원은 지난 19일,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소외된 서부권 관광자원개발 추진”을 주장했다.
조 의원은 “군의 관광자원 개발은 천혜의 자원인 섬진강을 중심으로 동계ㆍ적성ㆍ유등ㆍ풍산으로 이어지는 섬진강벨트, 군의 최고 자산인 강천산을 중심으로 하는 팔덕면 강천산 벨트, 순창의 대표브랜드인 장수와 장류 발효산업과 관련해 순창읍과 인계면에 많은 예산과 개발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와 반대로 순창군 서부권, 쌍치ㆍ복흥ㆍ금과ㆍ구림 주민들은 예산과 개발이 너무 한쪽으로 치우쳤다는 여론과 서부권 소외, 순창군 불균형 발전이라는 그늘도 공존한다는 사실은 분명”하다면서 “그동안 소외된 서부권 관광자원개발에 대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강력하게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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