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후 로타리클럽 회원과 전주사대부고 학생들은 마을회관 청소와 이불빨래 봉사를 했다. 예수병원 의료팀은 산부인과, 틍증의학과, 내과, 안과 등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또 마을에 야외용 책상 10조(백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마을 이장과 로타리클럽 회장은 두릎 수확기가 되면 평남마을에서 채취한 두릎으로 전주에서 두릅 판매 행사를 갖기로 했다.
풍남로타리클럽은 도내 소외지역 주민 무료 진료를 위해 예수병원에 첨단의료기기가 탑재된 대형 검진차량을 기증하고, 암 환자 수술비 지원, 장애인 지원 등 사회봉사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온 도내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매년 3억원 이상을 지역사회봉사 프로그램에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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