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장애인연합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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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장애인연합회장 ‘선출’
  • 박진희 기자
  • 승인 2019.02.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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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복지 위해 많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

장애인연합회 제11대 회장 선거가 지난달 29일(화), 장애인회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대의원 50명 중 44명이 투표에 참여해 기호 1번 정병주 후보 20표, 기호 2번 김현정 후보는 23표를 득표하여 김현정 후보가 회장에 당선되었다. 
김현정 신임회장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장애인연합회 부회장, 2017년 (사)한국농아인협회 전라북도협회 대의원, 2018년 농아인협회 순창군지회 이사를 역임하였고, 2019년 수어통역센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회장은 “연합회를 기준으로 장애인들이 좀 더 화합함으로써 후원해주시는 분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면서 “몇 표 차이 없이 간신히 회장이 되었고, 청각장애인으로 많은 한계를 느끼지만 앞으로 장애인 복지를 위해 많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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