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흥 추령>
홍진기 씨가 지난 12일 열린 제25회 정읍전국농악명인대회에서 명인부 종합대상을 수상했다.(사진) 복흥농악단 및 순창국악원 국악강사인 그는 이날 설장구 공연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홍 강사는 2006년 여수 진남제 국악대회 풍물명인 대상, 2015년 정읍국악대전 무용부문 대상, 2017년 정읍국악대전 무용부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었다.
홍 강사는 “조계문 국악원장님, 이동주 부원장님,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최영일 도의원님과 복흥농악단과 추령마을 알음알음농악단, 국악원동우회 농악단 소리나래 식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국악발전이라고 하기는 그렇고 현재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양질의 교육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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